비용·증거금 5분 읽기 2026-06-11

선물 만기와 롤오버 — 초보가 놓치는 것

선물에는 만기가 있습니다. 만기월(분기물·월물)의 의미, 롤오버가 필요한 이유와 시점, 그리고 CFD형 상품의 자동 롤오버까지 정리했습니다.

핵심 — 선물은 주식과 달리 만기가 있습니다. 만기가 가까워지면 다음 만기물로 갈아타는 롤오버가 필요합니다. 만기를 모르고 보유하면 의도치 않은 정산·청산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선물에는 만기가 있다

주식은 계속 보유할 수 있지만, 선물은 정해진 만기에 정산되는 계약입니다. 그래서 같은 ‘나스닥 선물’이라도 여러 만기월 계약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지수선물은 보통 분기물(3·6·9·12월)로 거래되며, 코드로 H(3월)·M(6월)·U(9월)·Z(12월)를 씁니다. 금·원유 같은 상품선물은 더 촘촘한 월물 구조를 가지기도 합니다.

롤오버 — 다음 만기물로 갈아타기

만기가 다가오면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다음 만기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려면 만기 전에 현재 계약을 정리하고 다음 계약으로 옮겨야 하는데, 이를 **롤오버(roll over)**라고 합니다.

  • 시점 — 보통 만기 직전, 다음 만기물의 거래량이 더 많아지는 구간에 롤합니다.
  • 이유 — 만기까지 들고 가면 유동성이 줄고, 상품에 따라 실물 인수도·현금정산 등 원치 않는 절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갭 주의 — 만기물 간 가격 차이(롤 스프레드)가 있어, 차트가 불연속(갭)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CFD형 상품의 자동 롤오버

일부 브로커의 CFD형 상품은 만기물 교체를 자동으로 처리(자동 롤오버)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트레이더가 직접 롤하지 않아도 되지만, 롤 시점에 스왑/조정 비용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자동 여부와 비용 처리는 상품마다 다르므로 명세를 확인하세요.

며칠 들고 가 보는 연습

만기·롤오버 사고는 ‘지금 들고 있는 게 정확히 어떤 계약인가’를 확인하지 않을 때 터집니다. Merini 데모는 나스닥·S&P 같은 지수선물과 금·원유·통화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만기가 있는 상품과 그렇지 않은 상품의 차이를 직접 겪어 볼 수 있습니다 — 지수선물은 월물이 롤오버로 피드에서 빠지면 남은 포지션이 마지막 호가로 자동 청산되고(메일로 안내), 금·원유·통화는 그대로 이어집니다. 다만 데모의 스왑은 모든 상품에 같은 연율을 매긴 근사값이고, 실제 계좌에서 롤오버가 자동인지 수동인지, 비용이 어떻게 붙는지는 데모가 답해 주지 않으니 그 브로커 명세로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 데모에서 상품별로 비교하기

자주 묻는 질문

만기일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상품·브로커 규정에 따라 만기 정산되거나 강제로 포지션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만기 캘린더를 미리 확인하고, 보유 중이라면 사전에 롤오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트에 갑자기 가격이 튀는 건 왜인가요?

만기물 교체(롤) 시점에 계약 간 가격 차이가 반영되면 차트가 불연속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격 조작이 아니라 만기물이 바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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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교육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거래 조건(거래시간·증거금·수수료·틱값 등)은 거래소·브로커·시점·서머타임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거래 전 본인이 이용하는 브로커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파생상품 거래는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