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만기와 롤오버 — 초보가 놓치는 것
선물에는 만기가 있습니다. 만기월(분기물·월물)의 의미, 롤오버가 필요한 이유와 시점, 그리고 CFD형 상품의 자동 롤오버까지 정리했습니다.
핵심 — 선물은 주식과 달리 만기가 있습니다. 만기가 가까워지면 다음 만기물로 갈아타는 롤오버가 필요합니다. 만기를 모르고 보유하면 의도치 않은 정산·청산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선물에는 만기가 있다
주식은 계속 보유할 수 있지만, 선물은 정해진 만기에 정산되는 계약입니다. 그래서 같은 ‘나스닥 선물’이라도 여러 만기월 계약이 동시에 존재합니다.
지수선물은 보통 분기물(3·6·9·12월)로 거래되며, 코드로 H(3월)·M(6월)·U(9월)·Z(12월)를 씁니다. 금·원유 같은 상품선물은 더 촘촘한 월물 구조를 가지기도 합니다.
롤오버 — 다음 만기물로 갈아타기
만기가 다가오면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다음 만기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포지션을 계속 유지하려면 만기 전에 현재 계약을 정리하고 다음 계약으로 옮겨야 하는데, 이를 **롤오버(roll over)**라고 합니다.
- 시점 — 보통 만기 직전, 다음 만기물의 거래량이 더 많아지는 구간에 롤합니다.
- 이유 — 만기까지 들고 가면 유동성이 줄고, 상품에 따라 실물 인수도·현금정산 등 원치 않는 절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갭 주의 — 만기물 간 가격 차이(롤 스프레드)가 있어, 차트가 불연속(갭)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CFD형 상품의 자동 롤오버
일부 브로커의 CFD형 상품은 만기물 교체를 자동으로 처리(자동 롤오버)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트레이더가 직접 롤하지 않아도 되지만, 롤 시점에 스왑/조정 비용이 반영될 수 있습니다. 자동 여부와 비용 처리는 상품마다 다르므로 명세를 확인하세요.
며칠 들고 가 보는 연습
만기·롤오버 사고는 ‘지금 들고 있는 게 정확히 어떤 계약인가’를 확인하지 않을 때 터집니다. Merini 데모는 나스닥·S&P 같은 지수선물과 금·원유·통화를 한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포지션을 며칠간 유지해 보며 만기가 있는 상품과 그렇지 않은 상품의 보유 부담이 어떻게 다른지 감을 잡기에 좋습니다. 다만 실제 계좌에서 롤오버가 자동인지 수동인지, 비용이 어떻게 붙는지는 데모가 답해 주지 않으니 그 브로커 명세로 따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 데모에서 상품별로 비교하기
자주 묻는 질문
만기일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상품·브로커 규정에 따라 만기 정산되거나 강제로 포지션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만기 캘린더를 미리 확인하고, 보유 중이라면 사전에 롤오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차트에 갑자기 가격이 튀는 건 왜인가요?
만기물 교체(롤) 시점에 계약 간 가격 차이가 반영되면 차트가 불연속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격 조작이 아니라 만기물이 바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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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교육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거래 조건(거래시간·증거금·수수료·틱값 등)은 거래소·브로커·시점·서머타임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거래 전 본인이 이용하는 브로커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파생상품 거래는 원금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